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 승인
우윤화 대표의원, 과천시 도시 재구조화 방향 연구
하영주 의장,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3월 7일 개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로 등록된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에 대한 의원연구단체 승인 및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연구활동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해당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은 우윤화 대표의원과 이주연, 하영주, 윤미현 연구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시의 2050년을 바라보며 중장기적인 도시정책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 재구조화 방향을 연구한다.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 대표의원을 맡은 우윤화 의원은 “지난해 11월, 여야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공동으로 ‘2035 과천시 도시공간 재구조화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당시 논의된 내용을 심화하고, 과천시의 도시 혁신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 의원은 “앞으로 연구진 구성부터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전문가 초청 세미나, 우수사례 견학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영주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과 비전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뉴스=유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