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하영주의장,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현장 방문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은 지난 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의장들과 함께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로금 전달식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진선(現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직무대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 지원을 제안한 하영주 의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지원 및 해결 방안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과천뉴스=최용락 기자)

 

작성자 gbctv4